
가수 심수봉(71)이 공연 도중 후배 가수 김다현(17)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.
심수봉은 김다현을 “저 앞에 노래 부른 여자”라고 표현하며 “제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었다. 여기 혹시 그 매니저가 와 있나”라고 말했다.
이어 “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,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”며 “제 앞에 저 선수는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”고 했다.
또한 “노래라는 건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”며 “인생 경험도 해보고 고생도 해봐야 한다”고 말하는 등 김다현의 무대를 강하게 지적했다. 이후 심수봉은 준비한 노래를 이어갔다.
다만 심수봉이 김다현의 노래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문제 삼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. 김다현은 당시 자신의 무대를 큰 실수 없이 마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.
김다현은 김봉곤 씨의 셋째 딸로, 2020년 엠비엔 ‘보이스트롯’ 준우승, 2023년 ‘현역가왕’ 3위를 차지했다.
이반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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